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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 270

미라클모닝 2️⃣7️⃣0️⃣



안녕하세요 💚
좋은아침입니다 😅🦁
잘주무셨어요 🕊🙏

창틈으로 내리는 비소리가 정겹고
새는 비에 젖어도 짹짹거리네요🐧🤣




🧘‍♀️🐣
아폴로니오스로 부터는 내면의 자유, 그 어떤 것도 우연에 맡겨 두지 않겠다는 확고한 결심, 오직 이성만을 의지해서 살아가고 다른 곳들은 단 한순간이라도 돌아보지 않는 것, 극심한 고통을 겪거나 자녀를 잃거나 오랜 병을 앓아도 늘 한결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

한 사람이 그토록 열정적으로 활동하면서도 늘 느긋하고 여유가 있으며 , 온유 할 수 있다는 것을 그의 생생한 모범을 통해 분명하게 알게 되었고,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때 조급하게 굴지 않고, 철학적인 진리들을 자신의 삶의 경험 속에 녹여서 알기 쉽게 가르치면서도 자신의 그런 재능을 자랑하지 않고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여기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그에게 보았으며, 비굴하게 보이지도 않고 무성의하게 친구들이 베푸는 호의를 받아들이는 법도 알게 되었다.





"비는 대지를 적신다
비에 젖은 대지위를
우산없이 걸어간다"

철학자들의 삶은 자랑하지 않고 그저 묵묵히 아무것도 모르는 것 처럼 우리들에게 지혜의 삶을 주시는 것 같아요.

철학은 잘 모르지만
오늘은 비와 함께  가까운 선술집에가서 한잔 해야겠어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미라클모닝#108배수행#철학
#명상록#아우렐리우스 #고통과함께하는삶
#선술집#비와철학